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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뇌의 구조, 후뇌, 중뇌, 간뇌, 전뇌) 뇌의 구조 뇌는 발생학적으로는 신경관의 앞쪽이 부풀어서 발달한 것으로, 대뇌, 간뇌, 중뇌, 소뇌, 연수 등 5 부분으로 되어 있다. 연수의 끝은 척수와 연결되어 있다. 호흡, 순환, 심장박동, 소화 등의 생명활동과 직결된 작용을 조절하는 부위인 중뇌, 뇌교, 연수를 묶어서 뇌간(brain stem)이라고 한다. 뇌의 각 부분의 발달 정도는 동물의 진화 정도에 따라 다를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행동을 하는 동물의 종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 대뇌는 기억과 판단 등을 관장하는 정신활동의 중추이며 동시에 감각과 수의운동의 중추로, 대부분의 행동을 통합하고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고등 정신작용의 중추이다. 그 작용은 신경 세포체가 모인 회백질에서 일어나는데, 대뇌의 단면을 보면 바깥쪽 부분(피질)은 회백색, .. 2024. 2. 5.
심리학(연구 윤리, 심리학 분야, 기초 심리학 분야) 연구 윤리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에 속하는 다른 학문 영여과는 달리, 심리학은 직접 인간을 대상으로 그들의 삶이나 사고, 느낌 등을 다루는 학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의학이나 인간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생물학처럼, 심리학자들도 자신들의 연구에서 지켜야 할 윤리가 있다. 이러한 윤리 규정은 심리학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학회 차원에서나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 차원에서 마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것은 보통 법적인 근거 하에 이루어진다. 먼저, 연구자는 실험에 참여하는 사람의 안전과 복지, 존엄을 고려해야 한다. 연구자중에는 보통 인간의 행동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발견하고자 노력한다. 이러한 의욕이 지나칠 경우, 때로 연구자들은 더 생생하고 극단적인 사건이나 상황을 만들고, 이러한 상황에서 참가.. 2024. 2. 4.
심리학(심리학의 분야, 기초 심리학 분야, 응용 심리학 분야) 심리학의 분야 오늘날 심리학자들은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 심리학은 이미 제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지금까지 급속하게 발전해 왔으며, 요즘은 인간이 활동하는 거의 모든 분야에 관여하고 있을 정도로 보편적인 학문으로 성장해 왔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심리학은 1970년대 이후로 지금까지 짧은 시간에 급속도로 발전해 왔다. 심리학자들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연구하기도 하고, 병원이나 다른 전문기관에서 검사나 치료를 하기도 한다. 또한 일반기업체나 사회단체, 기관에서 활동하는 심리학자들도 있다. 그들은 인간의 정신 과정과 행동의 심리학적 이론을 구축하기도 하고, 그러한 연구 결과를 현실 세계에 적용하는 일에 관여하기도 했다. 심리학자는 다양한 목적을 갖고 여러 분야에서 .. 2024. 2. 4.
심리학(심리검사의 개념과 원리) 심리검사의 개념 사람들은 외모와 행동의 여러 측면에서 서로 다르다. 어떤 학생은 교사의 설명을 쉽게 이해하지만,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도 있다. 모임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야 할 때, 어떤 사람은 호기심을 느끼고 설레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잔뜩 긴장하면서 마음이 불편해진다. 과제가 주어졌을 때 어떤 사람은 미리 꼼꼼하게 따져봐서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한 대책을 준비한 다음에야 일에 착수하지만, 어떤 사람은 일단 일을 시작해 놓고 어려움이 생기면 그때마다 상황에 적합한 방법을 찾아 해결해 나간다. 이처럼 동일한 상황에서 개인마다 다르게 보이는 반응은 무엇을 의미할까? 아마도 개인 내부에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어떤 특성 예를 들어 지능, 성격 등에서의 차이 때문으로 생각할 수 있..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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